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7년 여행지 (문단 편집) == 8월 5일, 12일 [[충청북도]] [[영동군]] == || '''출연 멤버''' || [[강호동|{{{#FF0000 강호동}}}]], [[지상렬|{{{#2F9D27 지상렬}}}]], [[이수근|{{{#959595 이수근}}}]], [[은지원|{{{#FF8C00 은지원}}}]], [[노홍철|{{{#FAC117 노홍철}}}]], [[김종민|{{{#0054FF 김종민}}}]] || || '''저녁 복불복 당첨자''' || 전원[* 휴대폰 돌리기해서 나오는 방향의 사람 먼저 먹는 방식이었는데, 포크 하나 가지고 떠서 먹었다.] || || '''잠자리 복불복 당첨자'''[* 파전을 간장 or 소스에 묻혀서 매운소스 나오는 사람이 당첨] || 텐트취침 - {{{#ff0000 강호동}}}, {{{#2f9d27 지상렬}}}, {{{#959595 이수근}}}[br]야외취침 - {{{#ff8c00 은지원}}}, {{{#fac117 노홍철}}}, {{{#0054ff 김종민}}}[* 그리고 야외취침에 걸린 은지원은 1년 뒤에, 김종민은 시즌 3 데자뷰 특집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걸려서 그대로 야외취침했다.] || || '''링크''' || [[http://youtu.be/5ce2o1M8ugk|1부]] / [[http://youtu.be/FM-6eI3JJRQ|2부]] || 대망의(?) 첫 회. 야생의 야 자에도 물들지 않은 초창기 멤버들의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감상 포인트. 게다가 원년 멤버 시절이라 멤버 구성은 물론이요 캐릭터도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여러 가지로 초보 버라이어티의 티가 팍팍 난다. 그리고 이때는 '1박 2일' 앞에 '강호동의'가 붙여져 '강호동의 1박 2일'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약간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유재석이 진행하던 '위험한 초대' 역시도 '유재석의' 붙었었던 걸 생각하면 이때 당시에는 메인 MC의 이름을 넣는 게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멤버 개인 소유의 차로 '직접' 운전해서 목적지로 가는 것에 대해 많은 충격을 선사했다.[* 후에 강호동의 말에 따르면 멤버들끼리 차로 이동하는데 PD가 타지 않은 것이 엄청 신기했다고 한다. 무한도전의 경우에도 차량엔 항상 PD들이 숨어있다.] 참고로 첫 회부터 이수근이 운전했다(...). 그것도 '개님'(現 상근이)[* 목적지 가는 도중에 지상렬이 상근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이후에 상근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특히 초딩들이 엄청 놀려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상근이의 본명은 '허비'인데, 실제로 선택을 기다릴 때 보면 멤버들이 개 이름을 '허비'라고 부르기도 했다.]의 선택으로...[* 이 선택은 후에 이수근이 운전, 국민 드라이버 캐릭터을 갖게 해주는 기념비적 시발점이 되었다. 사실 이때 상근이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국민 드라이버, 일꾼 기믹은 없었을지도 모르기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 첫 회부터 냉혈한이었던 제작진은 당연 멤버들에게 땡전 한 푼 지원하지 않았고, 결국 휴게소에서 노홍철이 자체 사인회를 열어 간식을 장만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한 입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다 먹어 버리고 말았다.[* 이때 자막으로 "팬들의 사랑을 먹었잖아...!"가 나온다.] 1박 2일 전통답게 해가 진 후(...) 도착해서 짧게 오프닝을 진행했다.[* 실제로 이렇게 베이스캠프에 저녁에 도착해서 우리나라의 멋진 모습을 화면에 담질 못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2008년부터는 아예 오프닝을 이른 새벽에서 아침에 진행하거나 목적지에 미리 도착한 후 진행하는 날이 많아졌으며, 목적지가 섬 지역일 경우 이른 아침에 그 곳으로 가는 항구에 미리 도착해서 오프닝을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의 경치를 화면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당연히 촬영은 더 고되졌고, 이를 불평하는 멤버들의 모습 또한 재미가 되었다.][* 본방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후에 1주년 방송에서 비하인드 영상이 나왔는데, 이수근이 정말 다큐같은 소감멘트를 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축 쳐졌고(이때 당시 무한도전의 정형돈의 위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로 인해 지상렬에게 굉장한 쓴소리를 들었는데, 이때 이수근이 '저도 좀 챙겨주세요. 아니 사람을 개만도 안챙겨..' 라면서 분노하기도 했다.] 큰 나무 밑 평상에서 주민들에게 밥얻어와서 휴대폰 돌리기 밥먹을 사람 선정해서 밥먹고,[* 특히 강호동에게 낚여서 생감자를 그대로 씹은 지상렬이 압권이었다.] 대야에 물받아서 씻고,[* 이때 강호동이 왕으로 뽑혀 다른 멤버들에게 등물을 해줬는데, 첫 번째로 지상렬이 선택되어 씻었고 엄청난 양의 구정물을 배출(?)해낸다. 그리고 두 번째로 노홍철이 선택되었으나, 장난기가 발동한 강호동의 짓궂은 장난으로 인해 바지와 속옷이 젖는 피해(?)를 당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 번째 타자로 강호동을 지명했는데, 눈치가 빠른 강호동이 물이 담긴 다락을 들고 농성을 벌였으나 김종민이 기지를 발휘, 말리는 척 하면서 다락을 기울여 강호동에게 물벼락을 맞혔고 이에 분노(?)한 강호동이 구정물이 가득한 대야로 복수를 시도했으나 지상렬이 기습공격으로 대야에 담긴 구정물 마저 강호동이 맞게 한다. 이 후유증으로 강호동이 구역질을 한 것은 덤.] 잠자리 복불복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 와중에 1박 2일 양대 막장 댄스인 김종민의 '피곤 댄스'와 이수근의 '오동잎 댄스'도 이때부터 등장한다.(하지만 '오동잎 댄스'라는 명칭은 후에 지어진다. 이 당시에는 '새벽에 귀신한테 홀린 춤'.(...))[* 사실 말 그대로 오싹한 춤인게 눈을 뒤집혀 흰자위만 보이게 한 뒤 몸을 흐느적 거리며 추는 춤이라, 자세히 보면 빙의된 인간이 무언가에 의해 조종된 것 같아보여도..] 잠자리에선 강호동이 지상렬에게 '''"상렬 씨는 이수근이가 한 2~3년만 지나면은 우리나라 최고의 MC가 될 거라고 생각 안 하세요?"'''라고 묻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듬해부터 기량이 만개해서 현재까지도 보조 MC로써는 출중하다는 평가받고 있다.[* 이때 당시 가장 병풍이었던 이수근을 굳이 언급하며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을 보면 강호동 눈에는 뭔가 될성부른 떡잎처럼 보였던 것일지도 모른다. 과연 국민MC.][* 이 때 지상렬은 '''"제가 아까 저기... 애써서 말씀드렸잖아요... 반만년 이상 걸린다고...!"''' 라고 했다.(...)] 그 와중에 지상렬은 수근에게 "수근아 너네 누나 없냐?"고 물었고, 수근은 "마흔 둘인데..."라고 답하자 '''"형은 쉰까지 괜찮아!'''" 라고 대답하는 게 참으로 걸작(...). 게다가 이수근이 여자친구(지금의 아내)와 계속 문자를 주고받자 노총각의 설움이 폭발한 지상렬이 '''"야 너 나가라! 나가! 야 이 자식아 나가!"''' 라고 말하거나, '''"개도 새끼를 낳고 사는데..."''' 라며 신세한탄하기도 한다. 이후 기상시간이 다가오는데 지상렬은 이미 한참 전에 깨서 씻고 왔고, 김종민은 깨더니 휘청거리면서 자꾸 텐트를 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지상렬이 왜 그러냐고 물으니 '''화장실'''에 가려던 것이었다고 한다.(...) 아침식사에서 밥팀은 라면을 먹은 강호동이 은지원과 스태프에게 무단 시식 누명을 씌우고 채소팀은 배불리 식사를 하고[* 다만, 이것은 여자 PD(신효정 PD로 추정)가 마음이 약해져 먹으라고 했다.] 낚시팀은 김종민의 카드로 식당에 들어갔고[* 여담으로 처음 낚시를 할 때, 지상렬이 풀숲으로 들어가 소변을 보는데(...) 상근이가 갑자기 그쪽으로 가더니 지상렬이 '''"먹지 마! 먹으면 안돼!"'''(...) 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왔다. 이를 본 김종민은 '''"저거 비싼 개 맞어?"''' 라며 황당해했다.] 우연히 경치를 보러 온 나머지 멤버들에게 들키면서 이들은 매우 분개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나머지 4명의 멤버들도 각자 자기들끼리 밥을 먹은 상황이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것도 없었는데,[* 밥팀/채소팀/낚시팀을 담당했던 3명의 PD들이 이를 보고도 방관했기 때문에 사실상 문제될 것은 없었다. 물론 PD들이 방관한 이유는 어떤 상황도 받아들여야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오히려 그들에게 잘잘못을 따지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때 동조한 스태프 가운데는 '''[[나영석]] PD'''도 있었는데, 낚시팀을 담당했던 PD가 나영석이었고 식당에서는 당당하게 "저 사이다요!"라며 주문을 하고 "어젯밤부터 못 찍겠더라니까요"라며 푸념을 하는 등, 아직은 야생에 적응하지 못한 시절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연말특집 미공개 영상에서 이날 스태프들은 새벽 4시에 라면을 끓여 먹고 멤버들이 가져온 반찬을 전부 먹었다. 이윽고 아침 식사에서 강호동이 먹은 라면은 은지원 뿐만 아니라 메인 카메라 감독인 강찬희 감독과 메인 PD였던 이명한 PD에게 줄줄이 덮어 씌웠으나.. 편집 권한이 있던 PD에 의해 강호동이 먹는 장면만 방송에 나갔다. 촬영지였던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마을은 '''1박 2일의 초심을 상징하는 성지급 장소'''인지라 유독 재방문 비율이 높고 베이스캠프도 항상 첫 촬영 당시의 베이스캠프였던 마을 느티나무 쉼터에 자리잡곤 한다. 출범 1주년이 되는 2008년 8월에 1기 멤버들이 초심 여행차 다시 한 번 방문하여 그때 그대로의 컨셉으로 방문하기도 했고, 멤버들이 대폭 물갈이된 3기에서는[* 3기 멤버들([[김주혁(배우)|김주혁]], [[김준호(개그맨)|김준호]], [[차태현]], [[데프콘(가수)|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중에 원년으로 다시 방문하는 멤버는 김종민 혼자뿐이었고, 은지원도 모닝엔젤로 왔었다. 은지원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모두 방문했다.] 약 7년만에 다시 그 곳으로 향하는 첫 녹화 [[데자뷰]] 여행 컨셉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본방에서 등장한 게임인 '말도 안되는 쿵쿵따'는 전신인 [[준비됐어요]] 부터 하던 게임으로 1박 2일이 원조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그보다 이전에 케이블 방송인 [[기막힌 외출]]에서 개식스(개그맨 6명)들이 만든 게임이다.[* 실제로 기막힌 외출 시즌1에서 '말도 안되는 쿵쿵따' 방영분이 방송된 게 2007년 3월 31일인데, 날짜로만 보면 1박 2일은 물론이고 전신인 '준비됐어요'(2007년 5월6일 첫방)보다 더 이전이기 때문에 확실히 원조는 기막힌 외출의 개식스 멤버들이다. 그래서 기막힌 외출에선 아예 대놓고 1박 2일이 표절했다고 수차례 저격하기도 했었다. 정말로 1박 2일 제작진들이 기막힌 외출을 보고 따라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같은 KBS코미디언인 이수근이 있기 때문에 이수근이나 제작진을 통해 차용된 것이 아닐까란 추측은 가능하다.] 시기적으로 보면 기막힌 외출 시즌 2(2007년 7월 첫방)가 방영되고 있는 와중에 1박 2일이 런칭이 되었고 '말도 안되는 쿵쿵따'와 '그림일기'는 정말 변명의 여지도 없지만, 복불복 시스템과 야외 취침도 기막힌 외출이 원조라고 보기는 약간 무리가 있다.[* 기막힌 외출 시즌 1 때는 '웃지 않는 식당'과 '취침시간' 등에서 비슷한 포맷을 가지긴 했지만, 1박 2일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보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다. 오히려 기막힌 외출에서 복불복에 가까운 시스템은 기막힌 외출 시즌 4때 나왔다. X푸드 라는 코너로 1박 2일보다 훨씬 독하게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섞어 먹는 코너였다. 다만, 이때는 2008년 7월~10월이기 때문에 이미 이때는 1박 2일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이후였다. 게다가 이런 못 먹을 음식을 먹는 것은 타 예능에서도 '엇비슷하게' 하던 아이템이고 원조를 따지기에도 뭣 한 것이 기막힌 외출의 메인 PD(박승호 PD)도 다른 예능 프로들을 많이 베꼈고 너무 많아서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이 시기엔 케이블 방송은 따로 유선이 있지 않으면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요즘처럼 시청률도 주목도 관심을 크게 받지 못했다.(케이블이 많이 대중화 된 시기를 굳이 꼽자면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된 2010년 이후부터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때 당시 케이블 방송은 때묻지 않은 날 것 그대로 독한 방송들이 많았다.(대표적인 예가 기막힌 외출인데, 시즌 1~4까지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을 정도로 공중파였다면 바로 경고조치가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막장을 자랑했었고, 3년의 공백기를 거치고 2011년으로 넘어간 시즌 5 부터는 막장도가 굉장히 많이 감소했다. 덩달아 재미도 급감소..) 아무튼 이런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교묘하게 가져와서 차용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